2022-10-07 17:17 (금)
음성품바축제 첫날, 전국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들썩
상태바
음성품바축제 첫날, 전국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들썩
  • 정수명
  • 승인 2022.09.22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품바축제 품바패션쇼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품바축제 품바패션쇼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품바, 사랑과 나눔을 품다’라는 주제로 21일 개막한 해학과 풍자의 대명사 ‘음성품바축제’가 축제 첫날부터 품바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들썩였다.

22일 충북 음성군에 따르면 품바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야외음악당에는 관람객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흥을 발산했고, 불꽃놀이에 이어 유명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그동안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천변무대에서는 삼성면과 원남면,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길놀이프린지 공연을 펼쳤고, 품바촌에는 9개 읍면 주민들이 지은 품바하우스가 완성돼 관광객을 맞았다.

품바축제 둘째 날인 22일 ‘사랑의 날’에는 야외음악당에서 ▲품바공연 ▲천인의 엿치기 ▲전국 고고장구 공연 ▲오늘의 품바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날 품바 공연은 고구마·오가피·오팔푼·광범 등이 출연하고, 오후 8시 30분 ‘오늘의 품바’는 길손이 출연해 품바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야외음악당 앞에서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천인의 엿치기’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엿치기에서 엿 구멍이 가장 큰 사람에게는 음성청결고춧가루가 선물로 주어진다.

‘천인의 엿치기’는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2시, 일요일은 오후 1시에 야외음악당 앞에서 계속해서 진행된다.

‘전국 고고장구 공연’은 전국 팔도의 고고장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대로 멋드러진 타악을 감상할 수 있다.

천변무대에서는 향단이, 허야가 펼치는 품바 LIVE와 버스킹공연이 이어지고, 오후 8시에는 음성군새마을회와 금왕읍이 펼치는 길놀이 프린지가 열린다.

특별행사로 축제장 일원에서는 품바 사생대회(음성 학생 미술 실기대회)가 열린다.

시간여행 추억의 거리, 품바촌 체험, 음성군 기업홍보관, 아름다운 음성전 등 행사장 곳곳에서 체험과 전시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엿장수 맘대로 시즌 3’ 성인 전용 품바 상설 유료 공연이 설성공원 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더욱 과감하고 날 것 그대로의 품바공연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1만원, 단체 할인(10인 이상) 10%이며, 유료공연장 품바로 유달산, 뺑덕이, 최민, 허리수, 이사장이 출연해 25일까지 매일 하루 4회 공연한다.

조병옥 군수는 “특별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이 필요한 분들은 지금 음성품바축제에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오는 2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