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경북 경주시는 지난 26일 경남 합천군 이주홍 어린이문학관에서 개최 된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제11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정기회의는 정관에 따라 세계문화유산 보유도시를 분기별로 순회 개최되며, 이번회의에서는 '세계문화유산도시 조성 및 지원 특별법' 및 '세계문화유산관광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진행상황 보고와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감대 형성, 그리고 국가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 9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1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총회에 회원도시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수원시 등 회원도시들 모두 적극 참여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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