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는 13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3D프린팅의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2 제10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를 개최한다.
'3D프린팅! 우리의 미래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3D프린팅산업협회와 구미코가 주관했다.
개막식은 3D프린팅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표창 수여, 김한수 협회장의 엑스포 개막선언, 내빈축사 순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메타버스 체험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전시회에는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대건테크, 디원텍코퍼레이션, WOW 3D, 금오공과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등 3D프린팅 관련 산학연이 참가한다.
부대행사로는 국방ICT기술교류회, 금속3D프린팅포럼, 국제3D프린팅연맹 융합콘퍼런스, 3DPE(3D Printed Electronics)포럼 등이 진행된다.
또 6개국 해외바이어 초청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와 3D프린팅 비즈콘 경진대회도 진행된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역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3D프린팅과 같은 신산업 육성이 상당히 필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대표적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3D프린팅산업의 무한한 가능성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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