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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2 전북프랜차이즈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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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2 전북프랜차이즈박람회’ 개최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09.20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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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프랜차이즈 협회가 주관하는 ‘2012 전북프랜차이즈 박람회’가 21일 11시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자치단체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2008년도에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가 네 번째 개최이다.(09년도는 신종플루로 취소)

2012 전북프랜차이즈 박람회는 도내 예비창업자 및 자생적 자영업자에게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여 창업을 유도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 유치 등을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치, 경제계, 프랜차이즈협회 회원 등 많은 도민이 참여하여, 창업과 취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창업을 꿈꾸는 유통·외식산업과 관련 대학생들과 희망창업 청년교육생들에게는 창업상담 및 현장학습장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우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27개 업체와 타시도 가맹본부 25개 업체 등 총 52개 업체가 참가하여 사업 아이템과 창업에 관한 지원책 등을 설명하고 상담을 통하여 소자본으로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박람회 기간동안 상담을 통해 이루어지는 가맹계약에 한해서 가맹비 50%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실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주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가맹본부 40개 업체 평균 가맹비 : 8,308천원 → 4,154천원(50%)

또한, 원활한 프랜차이즈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소상공인센터의 창업컨설팅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지원 상담,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 브랜드 및 지식재산권 관리에 대한 상담 등 예비 창업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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