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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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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취업박람회’ 개최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10.10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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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시 전북도청사 대강당 1층에서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 30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에서 직접 구직자와 만나는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 전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전주고용노동지청,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구인을 하는 기업으로는 전북은행, 농협, 엘에스엠트론 등 전북도내 대 기업 5개사를 비롯한 고용노동부 지정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기업 5개 사, 도내 우수중소벤처기업 20여개사가 참여하게 된다. 150여명의 구인 규모로 진행될 예정으로써 현장에서는 채용상담과 면접을 실시하여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 면접을 직접 실시하는 업체는 기업 홍보 및 인사정보 등을 설명 하고 면접 후 채용까지 현장에서 ONE-STOP으로 진행하며, 간접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 받고, 추후 면접일정을 구직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하여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구직자는 2개 기업 이상의 면접에 응할 수 있고, 이력서도 복수로 제출하여 원하는 일자리에 다양하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다. 구인기업은 기업의 채용정보를 홍보하는 비용절감과 구직자를 모집하기 위한 수고를 덜 수 있으며, 접수받은 이력서를 통해 구직을 원하는 잠재인력을 확보할뿐만 아니라 이직으로 인한 인력관리와 신규 채용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와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가 함께 진 행하는 ‘기업채용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채 용된 취업자들에게는 사업체 현장 방문, 신규자 기본소양교육 등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사후관리가 제공된다.

이와관련하여 도 관계자는 “취업박람회는 2012 전북 기업&취업페스티벌의 메인행사로써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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