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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일자리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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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일자리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10.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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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부서별 일자리 담당자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12일 완주군 대둔산 온천관광호텔에서 25개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하여 머리를 맞대고 토의를 가졌다.

시는 지속된 산업구조 변화와 고용없는 경제성장으로 인해 청년층과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이 범 정부적 현안으로 떠올라,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장단기 5만개 일자리창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민생경제 안정과 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일자리 대책 마련에 시정에 최우선적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오고있다고 전했다.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민선5기 ‘2011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국정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 수상하였고 인센티브로 8천만원 사업비를 받아,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친환경 부품소재 생산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일자리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했다.

이 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시 산하 일자리 담당자 및 담당의 사기앙양을 위한 격려의 장을 마련하고 아울러,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한 일자리창출 마인드 제고 및 유기적 업무수행체계 구축과 일자리 국정평가 시 좋은 성과를 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특강으로 전주시 일자리공시제 컨설턴트 최창곤 전북대 경제학부 교수가 일자리정책에 도움이 될 전주시 일자리 특징과 추세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서, ㈜애듀온 대표이사 김민주 강사는 참석자들을 위한 살맛나는 웃음세상 직장분위기 만들기 강연했다.

또한, 분임토의는 한국능률협회 김 영집 교수가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과 지역브랜드일자리창출 과제를 가지고 심도있게 열띤 토의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일자리마인드 향상을 위한 지역체험 한마당 행사와 하이트맥주 전주공장 산업시찰도 병행했다.

이 날, 윤 재신 전주시 지역경제과장은 “취약계층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일자리 시책사업을 발굴하고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경제행복을 위해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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