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15일까지 장수군지방의제21실천협의회 주관으로 운영 될 어린이 기후변화 생태 환경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45명이 참가한다.
참가학생들은 14일에 뜬봉샘 생태공원내 금강테마전시관 관람을 하고 생태교육 및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레크레이션과 천연화장수 만들기를 체험한다.
15일에는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아침 산행을 시작으로 쑥으로 자연염색하기, 요리체험, 하천탐사 등 현장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과 주변의 자연환경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장수군의 생태적 가치를 발견해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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