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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여름 휴가철 맞아 휴양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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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여름 휴가철 맞아 휴양시설 안전점검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3.06.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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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화동 휴가촌 전경 <사진제공= 장수군청>     © 이상영 기자
전북 장수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편익증진과 안전을 위해 휴양시설과 안전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점검 대상 지역은 방화동․와룡 자연휴양림과 방화동가족휴가촌, 장안산 군립공원 등이다.

이에 따라 군은 숙박시설의 침구와 휴양지의 화장실 위생상태와 편의시설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시설을 중점 점검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여름철 성수기 기간인 다음달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특별 관리인원을 배치해 주․야간으로 철저한 안전과 청결관리로 친절서비스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달 1일부터 8월말까지 휴양지 집중운영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물썰매장과 수영장, 계곡 등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각종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자연휴양림 주변 환경정화와 숙박․편의시설 등 각종 안전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화동 자연휴양림과 와룡자연휴양림은 사계절 삼림욕장, 자연학습장, 오토캠핑장, 물썰매장, 수영장, 복합 산막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휴양객에게 최고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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