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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태풍․ 폭염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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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태풍․ 폭염 대책 수립
  • 김훈 기자
  • 승인 2013.06.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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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여름 방학 전후로 태풍, 폭염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태풍과 폭염 등 기상 관련 비상상황이 예상되어 등·하교 시간조정, 단축수업, 휴업 등의 대책을 마련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을 2일 넘게 지속될 경우 학교장이 휴업 할 수 있게 했으며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학교장은 단축수업을 검토할 수 있다.

또 태풍 경보예보와 이에 준하는 상황 발생시 도교육청 조치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각급 학교와 지역교육청은 해당 지역의 기상특보를 고려하여 등·하교 시간조정, 단축수업, 휴업을 결정하여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보고하도록 하였다.

특히 비상상황에는 등교하기 전에 휴대폰 문자, 기타 통신수단으로 등교시간 연장, 휴업, 조기 귀가 등을 학부모, 학생에게 안내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태풍, 폭염 등 여름철에 예상되는 비상상황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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