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평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이웃 사랑 실천
[진주=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진주시 상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경림)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2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상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여연진)에서 주관하고 상평동 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 약 6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배추를 버무리고 포장하는 과정을 통해서 단체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여연진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치를 받으신 분들 모두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치 700㎏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135가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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