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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안의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위한 ‘남해군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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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안의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위한 ‘남해군 선진지 견학’
  • 김상우
  • 승인 2022.11.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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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함양군 안의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안의면 주민 30여 명과 함께 남해군 일원에 대해 선진사례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남해군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농촌·어촌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으로 아카이빙(역사·문화 기록화) 사업과 1차 생산물의 가공·판매·체험을 결합한 6차 산업을 통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사진=함양 안의면 도시재생사업)
(사진=함양군 제공)

이번 견학은 안의면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선진 사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안의면 사업에 적용해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주민 스스로 발굴해볼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남해각’과 ‘독일마을 파독전시관’의 아카이빙(역사·문화 기록화) 사업 선진 사례 ▲주민이 스스로 가꾸어 낸 ‘원예 예술촌’의 선진 가드닝 사례 ▲‘화전별곡 꽃잠마을 협동조합’의 선진 협동조합 운영사례 및 꽃차 만들기 체험 ▲‘스페이스 미조’ 복합문화공간의 선진 운영 사례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안의면 주민들은 “남해군의 좋은 선례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도시재생사업을 활용해 계속되는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의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견학을 지원한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선진 사례를 주민과 함께 안의면에 맞는 최적화 사업으로 구현하고, 이것을 미래까지 지속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안의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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