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위기대응 전담반(TF)’ 3차 회의를 주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와 대응방안, 작업반별 브랜드 과제를 논의했다.
또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적응하고 나아가 경제·사회 시스템 혁신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구조개혁 과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 본격화, 정책 사각지대에 대한 구체적 보완방안 강구, 정책 효과성 분석에 기반한 과감한 제도 재설계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인구위기대응 TF 내의 11개 작업반을 중심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인구위기의 근본적 완화를 위한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이달 중 범부처 종합대책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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