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2022년 장애인복지 지원'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장애인복지 지원 유공' 선정은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활동서비스 시설, 예산 편성, 회계 관리 등 기관운영과 이용자 욕구 충족 등 서비스 프로그램 이용자 욕구 충족 등에 대해 전반적인 모니터링 및 컨설팅(평가)을 한 결과이다.
또한 발달장애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 등 김천 소재 2개 기관 모두 활동서비스 우수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충섭 시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활동서비스를 제공해준 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천시에서도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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