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건강관리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QR코드를 통한 비대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QR코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매월 질환·영양·신체활동 건강에 관한 기초 정보 및 예방·관리법에 대한 건강지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콘텐츠는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및 동영상 형태로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남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게시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인식시켜 참여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교육 참여가 쉽고 간편해 주민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아 지속해 비대면 건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자가 건강관리 인식과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여 지역사회 내 건강 분위기가 확산돼 더욱 건강한 명품 남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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