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영덕군은 내달부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등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단속 및 계도에 나선다.
31일 군에 따르면,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투기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관습적으로 행해오던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를 근절함으로써 쓰레기로 발생하는 지역의 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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