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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서비스업생산 16개 시·도 모두 증가…소매판매는 12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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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서비스업생산 16개 시·도 모두 증가…소매판매는 12개 시·도↓
  • 서다민
  • 승인 2023.02.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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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소비자물가 5.0%↑…상승폭 둔화에도 근원물가는 그대로<br>​​​​​​​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동양뉴스DB)
지난해 4분기 서비스업생산 16개 시·도 모두 증가…소매판매는 12개 시·도↓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지난해 4분기 서비스업생산이 전년 동분기 대비 16개 시·도에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4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인천(5.7%), 서울(4.8%), 충남(4.8%), 제주(4.6%) 등은 금융·보험, 숙박·음식점, 보건·사회복지 등에서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여 증가율이 높았다.

광주(0.9%), 경북(1.4%), 대전(2.6%) 등은 부동산, 숙박·음식점 등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해 증가율이 낮았다.

지난해 4분기 소매판매는 전년 동분기 대비 4개 시·도에서 판매가 증가했으나, 12개 시·도에서 판매가 감소했다.

경남(5.8%), 인천(1.2%) 등은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 면세점 등에서 판매가 늘어 증가했고, 대전(-5.2%), 제주(-5.1%), 서울(-5.0%), 광주(-3.4%), 대구(-2.9%), 전남(-2.0%), 부산(-1.9%), 울산(-1.5%), 충북(-1.4%), 강원(-1.2%), 전북(-0.7%), 경기(-0.4%)은 전문소매점, 슈퍼마켓·잡화점 및 편의점 등에서 판매가 줄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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