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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 3군 관광벨트’ 자치단체장회의 무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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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 3군 관광벨트’ 자치단체장회의 무주서 열려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4.01.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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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무주와 충남 금산, 충북 영동군이 함께 하는 3도 3군 관광협의회 자치단체장회의가 24일 무주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홍낙표 무주군수와 박동철 금산군수, 정구복 영동군수 등이 참석해 2013년도 공동사업 성과보고와 올해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해외교류사업 추진과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국내 · 외 관광객 유치 홍보, 지자체별 대표축제 홍보 및 교류, 3도 3군 연계협력사업 제안을 통한 중앙부처 국비지원 확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홍낙표 군수는 "3도 3군 관광벨트 구축으로 만족도 높은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상생의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내 · 외국인을 만족시킬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벨트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와 영동, 금산군은 2007년 12월 중부내륙권 관광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각 지역의 농 · 특산물, 명소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공동 관광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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