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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매곡119안전센터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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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매곡119안전센터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 이재룡
  • 승인 2023.02.28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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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지역 화재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 증진
달성군청 전경(사진=이재룡 기자)

[달성=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대구 달성군은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 관계인이 모여 강서소방서 매곡119안전센터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달성군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매곡119안전센터 이전을 통해 하빈지역 화재 초기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달성군 하빈면(하산리, 봉촌리) 지역은 폐기물처리 등 소규모 공장 180여 개소 등이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이 빈번이 일어나는 곳으로 기존 매곡119안전센터는 하빈면(하산리, 봉촌리)과 10㎞가량 떨어져 있어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간 달성군은 매곡119안전센터 하빈면 이전을 지속 요청했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매곡119안전센터 이전 방침을 결정하고 달성군수와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등이 모여 이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하빈면 동곡리 일대로 이전하게 되는 119안전센터는 약 2684㎡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99㎡의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2024년에 설계해 2026년 완공 예정될 에정이다.

최재훈 군수는 "동곡사거리에서 이전 대상지 간 도로를 대형소방차량의 진·출입에 불편이 없도록 확장하는 등, 관련 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전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매곡119안전센터 하빈면 이전을 통해 더욱 체계화된 안전망 구축 제공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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