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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제스키연맹총회 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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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제스키연맹총회 대비 만전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05.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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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환경정비사업 추진 관계관 회의’ 개최
강원도는 7일 오후 2시정선군청 회의실에서 국제스키연맹(FIS)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차 환경정비사업 추진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도, 정선국토관리사무소, 영월·평창·정선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분야별 환경정비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향후 기관별 정비사항에 대한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동구간에 설치된 불법광고물 처리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여, 계도기간 내 철거하지 않은 현수막, 사설광고판 등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도·시군 및 정선국토관리사무소가 공조, 유관기관 합동으로 일제히 정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관련하여, 강원도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토사제거, 차선도색, 교통안전시설 보수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비는 거의 마무리 되었고, 가로변 꽃길조성과 주요길목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세계 각국의 스키관계자들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며, “FIS 총회가 스키부문 최고 권위에 있는 국제행사인 만큼,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의 명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행사가 되도록 남은기간 환경정비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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