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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저소득계층 주거복지 향상 위해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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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저소득계층 주거복지 향상 위해 지원 확대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4.02.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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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저소득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사업 및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13일 임실군에 따르면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사업으로 올해 130동에 사업비 3억9000만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자활능력이 부족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 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실군은 부엌 · 화장실 · 지붕개량과 벽체단열, 창호 등 개보수를 통해 저소득계층 주거안정과 주거환경 질 향상에 최우선적으로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또 저소득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마련을 돕기 위해 임대 보증금 무이자 지원예산 4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2월부터 임실이도 주공아파트 입주계약 체결순위에 따라 가구당 1600만원씩 6년간 임대보증금 일부를 무이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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