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의성군은 6일 문화회관에서 공직자 550여 명이 참석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특강과 함께 3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수여, 훈시말씀, 전자법률도서관 검색 서비스 교육,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특강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 지난 균형발전정책의 성찰,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의 핵심과제 등의 내용으로 ‘대한민국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라는 비전을 어떻게 실현해 나갈지 이야기했다.

김주수 군수는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지역자립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의성군이 지방주도 균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해 분권형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진오 yjody@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