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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에 500평 규모 패션 복합지원시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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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에 500평 규모 패션 복합지원시설 개관
  • 허지영
  • 승인 2023.03.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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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동대문 패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500평 규모의 복합지원시설을 개관한다.

서울시는 기존 DDP패션몰 내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패션쇼장으로 조성해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패션쇼와 팝업스토어가 가능한 통합 공간과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를 할 수 있는 스튜디오, 6~20인 규모의 회의실 등을 갖췄다.

시는 첫 개관 행사로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서울패션위크 일정에 맞춰 15~18일 패션쇼를 개최한다.

15~16일까지는 하이서울패션쇼가 열리고 18일에는 중구청과 협업한 첫 동대문상인 패션쇼인 'DDF'가 열린다.

DDF 패션쇼에는 경쟁력이 우수한 동대문 패션시장 소공인 약 2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송호재 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패션산업의 변화에 맞춰 현장에 필요한 기능으로 개관하는 새로운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가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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