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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무역규제 뿌리뽑아 경제활력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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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무역규제 뿌리뽑아 경제활력 ‘앞장’
  • 강주희
  • 승인 2014.02.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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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세관장회의서 2014년 업무계획 발표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관세청은 28일 인천공항 수출입화물청사에서 현오석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관세청은 올해 관세행정 중점 추진과제를 담은 2014년 관세청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본청 및 47개 일선세관에서 세부 추진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독려했다.

관세청은 박근혜정부 2년차를 맞아 올해 업무계획의 방향을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성과창출’에 두고 맞춤형 기업지원과 과감한 규제개혁을 기반으로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올해의 7대 중점 추진과제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관세행정 혁신 ▲국가 재정수입의 안정적 확보 ▲무역 2조달러 시대를 견인하는 선진통관체제 구축 ▲불법·부정무역의 정상화를 통한 공정무역질서 확립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관세국경관리 강화 ▲국익제고를 위한 글로벌 관세협력 추진 ▲미래대비 관세행정 역량 강화 등을 선정하고 구체적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관세청은 금년들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전국세관장회의에서 세관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서약식을 개최해 국민우선·기업중심의 청렴문화 및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국민·기업이 체감하는 관세행정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관세청의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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