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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농업의 새로운 희망 ‘이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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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농업의 새로운 희망 ‘이사금’
  • 윤용찬
  • 승인 2014.02.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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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연간 1천억원 매출 목표
한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엄격한 선별·출하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짧은 기간에 얻었으며 전국 대형마트에 출하해 지난해 토마토, 딸기, 배, 사과, 체리 등 15개품목 9000톤 23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오는 2017년까지 년간 1000억원의 매출을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경북 경주 농산물공동브랜드인 '이사금'이 새로운 희망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주는 풍부한 햇살과 강수량 및 해양성과 내륙성 기후의 영향을 동시에 받아 과수생육의 최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경주체리'는 전국 최고의 주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주의 대표적인 과일이다.

 

공동브랜드 '이사금'은 지역 내 난립된 브랜드를 통합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정확한 소비성향을 파악하고 물량 규모화·규격화로 대외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사금은' 지난 2006년 10월2일 상표등록을 한 이래 제20회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 '이사금 파프리카'가 은상을 수상했으며 제22회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에서 '이사금쌀'이 대상 수상, 2013년 농산물 마케팅심사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14년 대한민국 우수

농특산물 우수브랜드에 선정돼 그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또한 '이사금' 브랜드 농산물 출하를 전담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지난 2010년부터 4년 연속 산지유통조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엄격한 선별·출하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짧은 기간에 얻었으며 전국 대형마트에 출하해 지난해 토마토, 딸기, 배, 사과, 체리 등 15개품목 9000톤 23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오는 2017년까지 년간 1000억원의 매출을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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