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후 2시 10분 서울시청에서 에듀조선과 어린이 신문 및 어린이기자단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어린이신문 '내친구 서울'과 에듀조선 '어린이 조선일보'가 어린이 기자단 운영·공동취재 등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취재단 운영, 상호간 신문 지면·온라인 홈페이지 활용 기사 게재, 서울시 개관시설 현장체험·기자 캠프 등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어린이기자단은 매월 3월 서울시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탐방취재, 유명인사 인터뷰 등 다양한 기사쓰기 활동을 통해 내친구 서울 홈페이지에 기사를 게재하고 있다.
올해는 791명의 어린이들이 서울시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 중이다.
오 시장은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또래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서울의 다양한 매력과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보다 가치있는 정보를 보고 즐기고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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