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여수시는 해빙기(3~4월)에 대비해 가스ㆍ전기 에너지관련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다음달 30일까지 점검기간을 운영, 대형위험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로, 가스시설은 LPG 충전업소, 판매업소, 도시가스 정압기 등 105개소에 대해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해빙기 가스ㆍ전기의 안전한 사용방법에 대한 계도ㆍ홍보와 함께 점검 시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보완 조치를 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가정 내외에서는 홍보물(가스ㆍ전기 안전관리 요령)에 따라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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