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친환경 방역소독으로 건강장수도시 광양조성
 |
| ▲광양시는 올해 방역소독 민간위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강종모 기자 |
[광양=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보건소가 올해 방역소독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개최 9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배점화된 수행능력 평가 자료에 대해 업체명을 비공개하고 심의번호 방식으로 심사를 실시 권역별로 9개 방역소독업체(동부환경, 장원환경, 황금산업, (유)백운)가 선정됐다.
시는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기회를 보장한 가운데 성실하고 전문 인력을 갖춘 방역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현지실사를 통한 수행능력심사(50점)와 전자가격입찰(50점)을 반영 선정했으며, 고득점업체부터 희망방역소독권역(또는 기동반)을 선정할 수 있도록 우선권을 부여 권역별 소독업체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선정된 9개 업체(8개 권역반, 1개 기동반)에 대해 오는 5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 달 해빙기 맞춤형 친환경방역을 시작으로 하절기 및 동절기에 연간 총 방역1158회(방역대행비 4억)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