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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광양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와 소통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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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광양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와 소통의 시간 가져
  • 강종모
  • 승인 2023.05.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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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양시 제공)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난 8일 광양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입주기업체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표상희 광양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OCI 공장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광양시민 우선채용과 우리 지역에서 소비하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표상희 광양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장은 “불철주야 광양시를 위해 노력하시는 시장님께서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태인동 광양산업단지입주기업체의 도로 및 환경을 개선해 주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정용균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 기업이 사회적 소임을 다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이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 내 기업이 잘 돼야 한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입주기업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양시는 지난해 신금산단협의회, 익신초남공단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올해는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를 시작으로 5개 산업단지 입주기업 순회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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