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김동건 대전시의원이 3일 자신의 저서 ‘김동건의 착한교육-실행이 답이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전 교육감선거전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기념회에서 “우리 교육은 착한 교육이어야 하며 더불어 실행이 뒷받침 된 교육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누구에게나 가족이 소중하듯 나에게도 가족인 사랑하는 두 딸과 아내가 소중하다"며 "이제는 내 딸을 키웠던 마음으로 우리 모두의 자녀들이 행복하고 희망찬 교육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을 보이려 한다”고 대전교육감 출마를 다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자로서 변함없는 외길을 걸어갈 것을 다짐하며 지지해 주신 여러분들과 함께 끝까지 걸어갈 것을 믿는다”며 지지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한편 그는 이날 평소 즐겨한다고 밝힌 댄스스포츠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