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6개 분야 62곳에 대한 현장점검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주민이 이용하는 다양한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25일 서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으로 원창동 가원유아숲체험원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원유아숲체험원 점검에는 최정규 부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해 시설물 등을 둘러봤다.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한 가원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20년에 조성이 완료된 어린이 숲 체험시설로, 1만㎡ 상당의 숲과 놀이시설, 체험학습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숲체험원에는 유아숲지도자 2명이 상주해 관리하고 있다.
최정규 부구청장은 “가원유아숲체험원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안전 관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6월 16일까지를 ‘집중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해 6개 분야 62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구는 검단복지회관 공연장, 가좌시장, 관내 노후공동주택 등 다양한 시설을 점검해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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