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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빅데이터 기반 과학적 도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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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빅데이터 기반 과학적 도정 추진
  • 조인경
  • 승인 2023.06.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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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제부지사,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점검 회의 주재
경북도는 9일 도청에서 '2023년 데이터기반 행정실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9일 도청에서 '2023년 데이터기반 행정실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는 9일 도청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3년 데이터기반 행정실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빅데이터와 과학적 분석기법에 기반한 신뢰성 높은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순규 빅데이터과장은 ▲데이터 개방 및 공동활용 방안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등 진행 중인 다양한 정책과 그간 추진됐던 사례 소개를 통해 데이터기반 행정실태를 설명했다.

또 도정 각 분야의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북 빅데이터 통합 포털'을 소개했다.

도는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실태점검에 대비해 평가지표 점검과 부서별 역할 논의를 통해 평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앞으로 도정 전반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의 디지털 대전환으로 신뢰성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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