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내 야생화 전시관을 11월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13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야생화 전시관은 지난 5월 제3회 청주시야생화 전시회 개최 후 전시 물품 250점을 활용했으며 청주시야생화연구회와 함께 운영한다는 것.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은 정기휴관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황근미 기술보급과장은 “야생화 전시관을 상시 운영해 시민들이 품격 있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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