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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마을운동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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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마을운동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식
  • 조인경
  • 승인 2023.06.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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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새마을회는 19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와 경북새마을회는 19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6월 18일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이래 1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빛나는 10년 기적의 역사, 세계인의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은 ▲새마을 기록 등재 1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새마을운동테마공원) ▲세계기록유산등재 10주년 기념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 ▲새마을캐릭터 공개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북의 새마을 브랜드 제고 및 새마을 관광지 홍보를 위해 도와 경북새마을회에서 제작한 새마을 캐릭터인 '새벽이와 마을이'가 최초 공개됐다.

'새벽이와 마을이'는 남녀 새마을회원의 근면성을 잘 담을 수 있도록 새벽을 깨우는 닭(병아리)-새벽이, 열심히 뛰어다니는 충직한 개(강아지)-마을이를 모델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게 된 것은 모두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지도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새마을운동은 문화와 디지털이 융합된 디지털중심의 새마을 세계화사업으로 더욱 발전시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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