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49 (월)
유정복 인천시장, 마약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상태바
유정복 인천시장, 마약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 김상섭
  • 승인 2023.06.25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인천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강조
유정복 인천시장이 마약퇴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마약퇴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 유정복 시장이 최근 마약중독 근절캠페인 ‘노 엑시트’에 동참해 경각심을 고취했다.

25일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마약중독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최근 동참하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인천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NO EXIT)와 같은 마약중독 방지를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연말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원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유정복 시장은 “마약은 절대 시작하지도 말아야 할 것이며, 했다면 당장 끊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약 없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서 시는 마약류 폐해예방 종합 계획을 세워 마약퇴치사업과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마약 중독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 다음주자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차유람 당구선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한 인천 MZ크리에이터 이재시, 이재아 양을 지목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은 범국민적인 캠페인으로 지속될 예정이며,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마약중독 예방과 근절을 위한 마약류 취급자 교육, 양귀비·대마 단속 및 캠페인 등 홍보활동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독자 치료보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지검, 인천경찰청, 인천본부세관으로 마약 범죄 특별대책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시청 관계부서간 회의 개최 및 협조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