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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 신학기 맞아 그린푸드존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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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 신학기 맞아 그린푸드존 점검 나서
  • 강일
  • 승인 2014.03.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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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55개 학교주변 식품 판매업 230여개소 대상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 중구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200m내에 설치된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에서 식품을 판매하는 233개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10일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구청 공무원 등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학교주변 분식점, 문방구, 슈퍼마켓,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고열량 및 저영양·고카페인 식품, 정서저해식품, 무표시제품 판매여부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고 고열량ㆍ저영양 식품을 판매하지 않는 업소는 우수판매업소로 지정, 시설보수 비용 신청시 최대 5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먹거리 환경조성과 건강보호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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