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아트센터인천은 기존예술교육 아카데미에서 호응 높았던 여름방학 특강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트센터인천은 방학기간을 맞아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두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 중 첫 번째는 어린이 작곡 프로그램 ‘꿈꾸는 음악가-INTERMEZZO’로 대표적인 클래식 작곡가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그들의 음악을 감상하며, 놀이와 활동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음악을 다채로운 방법으로 즐기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유쾌하게 클래식의 기초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두 번째 특강은 가을학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 ‘캣츠(CATS)’를 미리 체험해보는 어린이 뮤지컬 프로그램 꿈틀뮤틀 뮤지컬 ‘캣츠’ 프리뷰로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했다.
뮤지컬 ‘캣츠’는 오랜 시간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작품으로 여름방학 특강에는 이 작품을 토대로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신체활동과 미술활동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뮤지컬 전문 강사진과 함께 연기, 노래, 안무 등을 통해 배우로서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와 동시에 가면과 같은 소품만들기, 분장체험 등 백스테이지에 대한 이해를 함께 기르는 입체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아트센터인천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신선한 견해와 해석을 통해 예술의 가치를 새롭게 환기하고자 지난 2021년 시작돼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생활속의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오전, 오후 각 3일씩 일주일간 4개의 강좌가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강좌에 맞게 진행된다.
한편, 수강 신청은 현재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