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서울시는 6일 강남구 대치동 611번지 도시계획시설(학교) 폐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73년 도시계획시설(학교)로 결정된 중앙신학교(현 강남대학교)는 수도권 인구재배치 계획에 따라 1979년 용인시로 이전했다.
학교 이전 후 잔여부지(3160.4㎡ 학교 이적지)는 1986년 교육부로부터 수익용 기본재산으로 용도 변경돼 학교 기능이 상실되었기에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계획시설(학교) 폐지를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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