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오는 12일부터 오는 4월24일까지 32일간 77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은 여수시 민방위상설교육장(무선로 71)에서 소양과 실기 등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말교육은 주말교육 지원자에 한해 오는 4월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 차례 실시한다.
민방위교육훈련 통지서는 각 읍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개별 통지되며, 직장대는 여수시장이 고지한다.
민방위교육 대상자는 교육훈련 소집통지서에 기재된 지정일시에 교육을 받아야 하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받지 못할 경우 교육일정 기간에 본인이 원하는 희망일자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지교육은 장기출타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주소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경우 머무는 지역에서 교육을 받으면 된다.
민방위 교육내용에는 민방위 제도와 임무, 통일안보 등 소양교육과 화재, 응급처치,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대처요령 등 실기교육을 총 4시간 강의로 진행되며 강의는 해당분야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은 여수시 홈페이지(살기 좋은 여수생활→재난/안전→민방위→민방위훈련안내→민방위기본교육계획)에 게재되어 있으며, 산단지원과 민방위팀(061-659-3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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