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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인천시경관계획’, 국토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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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인천시경관계획’, 국토부 장관상 수상
  • 김상섭
  • 승인 2023.08.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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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자원조사, 시민소통 문화경관 발굴 등 아이디어 돋보여
국토교통부 주관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사진= 인천시 제공)
국토교통부 주관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2040 인천시 경관계획’이 대한민국 국토대전 경관행정(계획) 부문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25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이날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행정 계획부문 최고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개최된 경관행정부문 시상은 경관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행정 사례를 지속 발굴·공유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경관계획의 선도적 모델과 함께 꿈꾸는 미래유산, 인천경관’은 2040년을 목표로 인천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경관 형성과 관리를 위해 수립했다.

따라서 이 계획은 체계적인 경관자원 조사와 조사 결과의 시스템화, 시민소통을 통한 문화경관 발굴 등의 새로운 시도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경관계획 수립시 충분한 예산과 과업기간을 확보함으로써 충실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개선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인천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7년, 2019년, 2021년에 이은 네 번째 경관행정부문 수상이다. 

고은정 시 도시디자인과장은 “네 번에 걸친 수상을 통해 인천시는 경관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경관 형성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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