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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 빈집 털이범 9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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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 빈집 털이범 9명 검거
  • 류지일
  • 승인 2014.03.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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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비어 있는 농가에 들어가 콩과 농자재를 훔친 A씨 등 9명이 5일 검거됐다.

부여경찰서(서장 이시준)에 따르면, 피의자 A씨(남,21세)는 선후배와 공모해 야간의 한산한 틈을 이용해 지난해 12월말부터 지난 2월말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자신의 아버지 화물 차량을 이용해 자신은 주변 망을 보고 훔치는 수법으로 피해자 A씨의 창고에 보관중인 콩 30kg(시가 10만원) 등 철재파이프(240만원 상당)을 총4회에 걸쳐 시가 2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피의자 A씨는 총 4회에 걸쳐 절도를 했으며 나머지 피의자들은 1~2회 절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직업도 없이 돈을 잘 쓰고 다닌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착수 부여군내 농산물상회와 고물상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여  인상착의를 토대로 피의자들을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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