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14:45 (금)
오세훈 서울시장, 수돗물 통수 115주년 아리수 축제 참석
상태바
오세훈 서울시장, 수돗물 통수 115주년 아리수 축제 참석
  • 허지영
  • 승인 2023.09.01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후 4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수돗물 통수 115주년, 아리수 축제'에 참석해 서울 수돗물 115주년을 기념한다.

서울 뚝도수원지(현재 뚝도아리수정수센터)는 1908년 9월 1일 우리나라 최초로 수돗물을 사대문 안과 용산 일대 주민 12만5000명에게 공급하기 시작했다.

오 시장은 115년간 시민의 건강을 책임져온 아리수가 더욱 인정받는 수돗물이 돼 아리수를 먹고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아리수 마시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활동할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머플러를 전달하며 출범을 축하한다.

청계광장 일대에서는 오후 3시부터 아리수로 만든 음료와 블라인드테스트 등 아리수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어 오시장은 오후 5시 30분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땅의 도시, 땅의 건축'을 주제로 59일간 펼쳐진다.

오 시장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시작으로 시민청, 열린송현녹지광장까지 이동하는 코스로 조병수 총감독의 안내에 따라 비엔날레 주요 전시를 관람한다.

오 시장은 "비엔날레에서의 다양한 전시를 보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 서울이 자연성을 회복하는 입체복합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비엔날레가 시민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도시건축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