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충남센터가 2일 아산시 탕정신도시에서 열린 한들물빛도시축제에 참가해 체험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에서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충남센터’는 충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지역 행사와 연계해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모아 운영한 한들물및도시축제에 참여해 3D펜 사용법 기초교육과 함께 참가자가 원하는 디자인의 입체작품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SW미래채움 충남센터 소속 엄미영, 류은미, 신영순, 이명화 강사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전에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는 도안 2종을 선정하고 여러 개의 샘플을 제작해 체험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체험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교육에 필요한 재료는 모두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충남센터에서 준비해 별도에 준비물과 참여자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운영했다.
남서울대 SW미래채움(충남) 센터장 나원식 교수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개최하는 지역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면서 미래기술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충남센터는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교육과 소프트웨어(SW)캠프, 다양한 지역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 지역 내 1만 여명 이상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은 지역의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최로 충남을 비롯한 전국 13개 지역 센터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