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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 현장 정상화 긴급 교육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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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 현장 정상화 긴급 교육장 회의 개최
  • 오효진
  • 승인 2023.09.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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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5일 '9.4 교육공동체 추모와 회복의 날' 학교현장 정상화을 위해 교육감 주재 긴급 교육장 화상 회의를 가졌다.

윤 교육감은 “고(故) 서이초 교사 추모 행사가 큰 혼란없이 마무리 되도록 지혜를 모아준 학교관리자, 교사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이제는 학교 현장의 갈등을 해소하고, 학생교육에 교육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사의 교육권이 온전히 보장될 수 있도록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교권보호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윤 교육감은 교육활동 매진 위한 교육 환경 조성, 학교교육 정상 운영, 교육부와의 소통 강화, 악성 민원 강경 대응, 정상적인 교육활동 보호 강화, 학생의 학습권 보호 등을 주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교사들이 마음 놓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이 바로 서는 교권보호 대책 마련과 아동학대처벌법 등 관계 법령의 신속한 개정 촉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TF의 생생한 학교의 목소리는 교권 보호 종합 대책에도 포함될 계획이며, 향후 학교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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