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후 2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서울시복지재단 20주년 기념 국제포럼'에 참석한다.
독일·덴마크·영국의 전문가와 석학이 발표하는 각국의 복지 이슈와 정책을 청취하고 미래 서울의 복지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포럼은 '뉴노멀시대의 지속가능한 포용적 복지정책 모색'을 주제로 기조강연, 주제 발표를 비롯해 국내 석학들의 자유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처하고 미래 복지사회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애쓰는 서울시복지재단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한다.
이어 오후 5시 10분에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여의도공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기획 디자인 공모 시민 공개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여의도 한강변에 들어설 (가칭)제2세종문화회관의 디자인 후보로 선정된 5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오후 7시 10분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펼쳐지는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 개막행사에서 인기 K-콘텐츠의 조형물을 관람하고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빛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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