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추석을 맞아 지난 8일 ㈜북부농산(대표 서태열), ㈜해달이(대표 신철화), 순천우리병원(병원장 김한웅)과 7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00포 기탁식을 가졌다.
탁종수 순천시 시민복지국장은 “㈜북부농산은 지난 설 명절과 지난달에도 100포를 기탁했고, ㈜해달이 역시 지난달에 100포를, 순천우리병원은 지난 5월에 200포를 기탁한 바 있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영심 순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도 때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순천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살펴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주 순천시 희망복지팀장은 “이날 기탁된 백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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