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진료 공간 리모델링 등 편의성 대폭 개선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 외래진료 공간 리모델링을 완료해 내원 환자들 편의성을 증대했다.
14일 나사렛국제병원(병원장 이재영)은 2개월여간 진행해온 2층 외래진료 공간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리해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의 대기 공간을 더욱 넓혀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들이 진료를 기다릴 수 있게 했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영상 검사중 하나인 X-ray 검사 장비도 2층으로 옮김으로써 환자들의 이동 동선을 줄이는 등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 접수 및 수납공간의 독립성을 높여 환자들의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보다 편리하게 원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본원 2층 외래진료 공간 리모델링은 환자중심 병원으로서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원하는 환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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