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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생들에게 안전한 수산물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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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생들에게 안전한 수산물만 제공한다
  • 오효진
  • 승인 2023.09.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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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방사능 검사 안전성 검사 강화(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수산물 방사능 검사 안전성 검사 강화(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제천과 충주지역의 학교 급식 납품업체의 수산물을 구매해 방사능 검사를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4일 일본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와 관련해 충북도, 충북보건환경연구원과 협의를 통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 실시하는 등 학교 급식 안전성 검사를 강화했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청주, 증평, 괴산, 음성, 옥천 지역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 검사를 의뢰한 61건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충북교육청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2학기 학교급식 운영평가 시 식재료 품질 관리 기준 준수과 단위학교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원산지 등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여부,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 준수 여부 등 급식식재료 관리 항목을 점검 및 철저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은 안전성이 확인된 물품만 공급되고 있으며, 발주 시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정확히 하고 검수 시 철저한 확인·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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