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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순천시 관광지 구름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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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순천시 관광지 구름인파 몰려
  • 강종모
  • 승인 2023.10.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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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달아 도심 지역경제 활력 살아나
(사진=순천시 제공)
(사진=순천시 제공)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9. 28~10. 3) 지역 유명 관광지를 다녀간 관광객 수가 112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별로 보면 지난달 30일이 25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올해 방문 전체 누적 관광객 수는 1040만명으로 전년 동기 375만명 대비 177% 증가했다.

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코로나19 이후 여행에 대한 갈증 해소 장소로 순천을 최적의 여행지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한 향우와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식당가와 카페, 숙박업소 등 도심 상가도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사진=순천시 제공)
(사진=순천시 제공)

특히, 식당 곳곳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빈번히 목격되었고 음식 재료가 조기에 소진될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다녀갔다.

이찬성 순천시 관광과장은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10.7.~10.9.) ▲남도영화제(10.11.~10.16.) ▲순천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10.13.~10.15.) ▲제40회 순천팔마문화제(10.13.~10.14.) ▲전남웹툰페스티벌(10.27.~10.28.) 등 10월에 굵직한 문화예술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며 “가을날 순천을 방문해 힐링과 함께 먹거리·볼거리를 맘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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