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시민이 참여하는 우리 마을 길거리 언어 환경 진단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에서 지원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남 전역에 걸려있는 현수막의 어문규범 오류나 어려운 한자어, 외래어 등이 사용된 현수막 사진을 찍어 상명대 국어문화원 인스타그램(@hangeul231009)에 올리면 된다.
현수막 사진과 함께 오류 내용을 제시해야 하며, 현수막 사진을 찍은 곳의 위치를 천안시, 공주시 등 시 단위로 명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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