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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현안사업장 찾은 경남도의회 확대 의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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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현안사업장 찾은 경남도의회 확대 의장단
  • 김상우
  • 승인 2023.10.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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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의장 등 ‘함양 문화·복지 지구단위계획’ 추진 현장 찾아 현지 의정활동 펼쳐

[함양=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함양군은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으로 구성된 확대 의장단이 군내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지 의정활동에는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최학범 부의장, 강용범 부의장,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 진상락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 이춘덕 농해양수산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함양 문화·복지 지구단위계획 추진 현장인 함양읍 교산리, 신천리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의정활동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직접 의장단을 대상으로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함양군의 사업 의지를 보여 주었다.

(사진=함양군 제공)
(사진=함양군 제공)

김진부 의장은 “함양 문화·복지 지구단위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지방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함양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며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 문화·복지 지구단위계획은 함양교육지원청 이전, 노인·장애인회관·평생학습관·종합병원 등을 신설하여 부족한 도시기반 시설을 확보하고 양호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함양군은 사업 대상지의 약 80%인 9만2020㎡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제한됨에 따라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 끝에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을 득하며 사업의 진행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 문화·복지 도시기반시설 지구단위계획은 함양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경남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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